캘거리한인산악회는 지난 28일(토) Kananaskis Country에서 간단한 산행을 마친 후 정기총회를 가졌다. 올해초 4월 22일 Mt. Prairie에서의 시산제를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총 27회의 산행동안 연인원 532명이 참여하였고, Family Hiking부터 3,229m(Mt. Rae)의 Scrambling까지 다채로왔던 1년의 산행을 돌아보며 단 한번의 안전사고없이 즐거운 산행을 했던 것에 감사하며 아쉬워했다.
또한, 지난 1년간 산악회를 이끈 김지철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위한 임원을 선출하였는데, 신임 회장으로는 류시왕 회원이, 부회장과 총무는 강절순 회원과 백승훈 회원의 유임이 결정되었다.
내년도 산행은 4월 셋째주 토요일(예정) 시산제를 시작으로 10월 말 정기총회까지 정규산행이 매주 토요일 시행될 예정이며, 이중 매달 첫째와 셋째주는 Family Hiking이나 Trail Hking으로 일반인 모두에게 오픈되고, 둘째와 넷째주는 회원중심의 scrambling급의 산행이 될 예정이다. 또한 집결지의 경우 차량이 없는 경우를 고려하여 C-train역을 몇곳 선정하여 고정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회원가입 및 산행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 ckac2006@gmail.com이나 추후 공고될 전화연락처를 이용 요망)
(기사 제공 : 한인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