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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서 교육강좌 열려
재능교육 NW 캠퍼스 확장 이전 학부모를 위한 교육 강좌열려 최근 캘거리 재능교육(원장 남혜화) NW 캠퍼스가 Ranchlands Village Mall로 확장이전을 하고 지난 11월 4일(토) 오픈 하우스를 갖었다.

이번에 새롭게 이전한 NW 캠퍼스는 총 5개의 교실과 한개의 사무실로 꾸며져 있어 학생들이 전보다 더욱 꽤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참가한 이날 오픈하우스에서는 무료 학력진단 테스트와 기존 회원들을 위한 Gift Show가 열렸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우리 아이들,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워봅시다(강사 남혜화 원장)” 와 “아이들의 고교생활 및 대학입학 및 졸업을 위한 전략(수학교사 실비아) ”강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진행된 강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교에서 부모들이 자원봉사를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한국은 학교 수업에 직접 관여는 하지 않지만 이곳 캐나다에서는 수업현장에서 직접 관여하여 봉사를 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수업이 이떻게 진행되는지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를 잘 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므로 가능한 많이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최근 신문 보도에 따르면 대학 입학 평균 점수가 83점에 육박한다고 보도가 되었으나 실제로 입학자체가 그렇게 힘들건 아닙니다. 다만 입학을 했다해도 졸업을 하기까지가 힘들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문에 졸업까지를 목표에 두고 기초를 잘 다져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나다에서는 G10부터 우열반 나뉘어 수업이 진행되는데 G9부터 준비를 하면 너무 늦게 됩니다.

. 매학기 마다 약 3회정도씩 실시되는 교사와 학부모와의 면담시간은 선생님이 아이에게 좀더 관심을 갖고 아이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도움을 요청할 좋은 기회인데 이를 놓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학부모가 먼저 이야기를 하기 전에 선생이 아이의 단점이나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면담시간에 우리아이가 ‘학교 생활을 잘 하고 있나요?”라고 묻기 보단 어떤 애로나 문제는 없는지 세세하게 질문을 하는게 필요합니다.
실제 케네디언 학부모들도 이런 스킬이 부족해서인지 최근 Sir Winston Chruchill 고등학교에서 ‘선생님과 면담시 학부모들의 질문 가이드’를 배포한 적이 있었는데 내용이 매우 유익하므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본 내용 마지막에 수록되어 있음_편집자 주)


. 한국 교육현장에서는 보통 시험점수만을 중요시 하는데 캐나다에서는 과정을 중요시 합니다. 그래서 과제물이나 숙제등에 비중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의 시험점수뿐 아니라 학교생활에 필요한 전반에 걸쳐 잘 수행하고 적응해 나가고 있는지의 관점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좋습니다.


. 과거에는 한반에 학생수가 20~25명정도였으나 최근에는 인구가 크게 늘면서 30~35명정도로 늘어났으며 심지어 한반에 40명이나 되는 고등학교도 꽤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학생 한명씩마다 애정과 관심을 쏟기에는 예전에 비해 열악해 졌습니다. 또한 선생 개인마다 학교마다 같은 과목을 가르치나 그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 편차가 심하다는 것도 문제점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기에 학부모님들의 좀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최근에 학생수가 많아 지면서 그룹평가와 상대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런 경우 각 학생들의 취약점등이 발견되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 캐나다에 이민와서 자녀들의 교육이 모두 영어로만 이루어지다 보니까 부모님들이 자녀 교육에 자신감을 잃는 경향이 있는데 교사 면담도 꼭 가서 충분한 대화를 나누시고 학교 봉사활동도 참여하고 자녀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 대학에는 수많은 학과들이 있기 때문에 G10쯤에 진학할 학과를 정해놓고 고등학교 Diploma과정을 듣는게 좋은데, 만약 학과를 결정하지 못한 경우에는 가급적 관련과목을 많이 수강해 학점을 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Math 30의 경우 어려워 G10에 1,2학기에 Math 10과 20를 수강하고 여름학기에 M30 Preview를 수강한 후 G11에 Math 30를 수강하면 전체적으로 여유가 있으면서 기초를 잘 다질 수 있습니다. 또한 난이도가 높이로 잘 알려진 English 30의 경우도 G11 여름학기에 English 30 Preview를 수항해 두면 G12에서 English 30를 듣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A Conference Guide for Parents (Calgary Sir Winston Chruchill 고등학교 제공)
1. How does my son/daughter contribute/participate in class?
2. Does my son/daughter seem to be happy and enjoy school?
3. What are my son’s/daughter’s strengths and weaknesses?
4. Dose my son/daughter complete assignments?
5. Dose my son/daughter come prepared for class?
6. How does my son/daughter make use of calss time for learning?
7. How does my son/daughter exhibit responsibility, initiative and leadership?
8. How does my son/daughter work in a group setting?
9. Is my son/daughter meeting program expectations?
10. How does my son/daughter develop and maintain friendships with others?
11. How does my son/daughter solve social problems?
12. What might we do at home to support learning in the classroom?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11/10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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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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