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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한인송년파티 성대히 열려
터 캘거리 한인회(회장 이민수)와 실협(조구하 회장) 공동주관의 한인송년파티가 Mcmahon Stadium내 Red & White Club에서 개최되었다. 약 300명의 교민들 및 외부인사들이 참여한 본 송년파티는 최충주 총영사,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비롯 Wayne Cao MLA 주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오후 6:30분부터 조양흠씨와 이미진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행사에는 최충주영사 및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이어 한인회에서는 총 1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으며 실협에서는 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민수 한인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예상보다 많은 27명이 지원하여 애초 계획보다 2명이 많은 1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키로 결정하였으며 자격조건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아 심사에 애로가 많았다”고 말했으며 “내년에는 좀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동포사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구하 실협회장은 “원래 10~15명에게 수여하려고 계획했고 20명이 신청을 했으나 심사기준을 통과한 학생이 적어 3명에게만 수여를 했으며 나머지 장학금은 내년으로 이월시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나온 권리나 학생은 답사에서 “고국에 대한 향수등을 느끼시며 열심히 땀흘리시는 부모님들이 부족한 저희들에게 장학금을 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부 순서는 김성우씨의 사회로 각종 장기자랑과 게임, 그리고 경품추첨등이 이어졌는데, 재치있고 유머감각 넘치는 사회솜씨로 즐겁고 흥겨운 시간들이 이어졌다. 특별무대로는 캘거리와 캐나다 댄스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지닌 두 남녀(앤소니와 애네트씨)가 나와 볼륨댄스의 진수를 보여주었으며 37년의 경력을 지닌 마술사 브렌트 스미스씨가 나와 멋진 마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많은 경품들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나누어졌는데, 그중에서도 한국왕복항공권의 행운은 교민 서영철, 황영임씨 부부에게 돌아갔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11/17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6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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