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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아버지학교 Vision Night 행사 열려
지난 11월 25일(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캘거리 아버지학교(회장 아무개) 주최로 Vision Night행사가 진행되었다. 영하 20도이하의 매서운 추위와 눈보라가 이는 가운데서도 약 80여명의 참석자들과 아버지학교 행사진행요원들이 참가하여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7시부터는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해온 음식으로 저녁식사가 시작되었으며 식사시간중에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영상물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물에서는 한국에 모 교도소에서 개최된 아버지학교 행사를 통해 재소자들이 감명받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가족애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었다.
제 4대 아버지학교 회장을 역임한바 있는 이재훈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 현 아버지학교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호씨는 인사말을 통해 “아버지학교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새롭게 결심하고 변해가는 계기를 맞이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당시의 감동과 깨달음이 잊혀지기 쉬워 이런 행사를 통해 본인과 가족을 다시 둘러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김회장은 “그동안 캘거리 아버지학교에서 총26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중 상당수가 봉사자로 활동하여 캘거리는 물론 에드몬톤과 토론토 그리고 미국 주요도시등을 자비로 다니며 헌신적인 봉사를 해 캘거리 아버지학교가 건강하고 활발하게 유지되어 와 이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체나눔 시간에서는 지난 6기를 졸업한 아버지와 부인들이 함께 나와 학교 수료후 얼마나 새롭게 바뀌었는지를 이야기 하는 시간에는 모두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감동의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이어서 역대회장및 운영진들의 한명씩 나와 인사를 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밴쿠버에서 방문한 염인철 목사의 ‘아버지학교 운동의 비젼과 영성’이란 제목으로 감명깊은 강의가 이어졌으며 촛불예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최근 개최된 6기 아버지학교는 뜨거운 열기과 감동으로 진행되어 아버지학교가 해를 거듭할수록 한인사회의 가정을 변화시키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북미한인사회에서 매우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모범 사례로 캘거리가 부각되고 있다고 운영진측은 밝혔다.
회장단과 6기 운영진은 이번 비젼나이트 행사를 끝으로 모든 임기를 마치고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한식당 코리아하우스에서 함께 모여 내년도 임원진 선출및 사업계획등을 논의키로 하였다.
(취재 김민식 기자)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12/1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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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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