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에드몬톤 주니어 챔피온십 대회서 시범 선보일
예정
거 태권도 시범단'이 캘거리에 도착했다. 이상원 단장(사진)이 이끄는 본 시범단은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9명과
지도사범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장 내외를 포함 총 24명이 방문하였다.
본 시범단은 캘거리 이찬우 태권도장의 초청으로
방문하였으며 오는 5월12일(토) 에드먼튼에서 주니어 태권도 챔피온 쉽 대회에 참석하여 시범을 펼칠 예정으로 있다. 아울러 이들은 지난 9일
캘거리내 모 초등학교에서 시범을 갖고 10일(목) 오후 8시에는 이찬우 태권도장 단원들과 공동으로 NW Cardel Place에서
멋진 공연을 펼쳐 참가한 캘거리 시민들과 교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글로벌 TV에서도 취재를 하는등 캘거리 언론사들도 많은 관심을
갖었다.
영 타이거 시범단의 이상원 단장은 본지와 갖은 인터뷰를 통해 “이찬우 사범과는 20여년전 친분을 맺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며 “지난 2000년에도 이찬우 사범의 초청으로 시범단이 방문하여 Prince George, Salmon Arm과
밴쿠버 3개지역에서 시범을 보인바 있다”고 말했다.
영 타이거 시범단은 지난1985년 이 단장이 직접 설립하여 지금까지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10여회 시범을 갖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여왔다.
현재 한국국기원 공인 8단인 이상원
단장은 현재 인천시 태권도 협회 부회장직과 송무관 경기도 총 본관에 관장직을 맡고 있다. 이들 시범단은 12일 에드몬톤에서 시범을 끝내고
13일부터 밴프와 재스퍼 관광을 마친 후 15일(화) 모국으로 돌아간다.
(취재 김민식 기자)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5/11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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