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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시’로 승부한다..교민 운영 식품회사 개업
 
..앨버타 전역 상대로 스시 판매에 나서
 
지난 19일 캐나다 웰빙델라이트(대표 : 손영근)의 개업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전시된 상품들을 관심있게 둘러보고 있다.
 
캐나다 웰빙델라이트(대표 : 손영근)가 지난 19일 오후 개업식을 갖고 영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스시를 위주로 포장도시락을 만들어 편의점과 샌드위치샵 등에 납품할 예정이다.
오는 6월2일부터 시판에 나서게 되는 본 업체는 1차적으로 스시, 김치, 샐러드를 생산해 각 상점에 납품하고 오는 가을께는 2단계로 두부, 삼각김밥, 양념포장불고기, 샌드위치를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개업식에는 캘거리에서 편의점이나 샌드위치샵 등을 운영하는 교민과 알버타 한인여성회 회원들이 참석해 회사의 신상품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 회사는 현재 직원 8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사업이 확장되는 올 가을께면 직원수도 20여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손영근대표는 밝혔다.
캘거리 NE에 마련된 생산공장은 총 약 6,000sqft의 규모로 각 제품을 생산해 보관하는 창고와 사무실 및 제품전시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런치용 도시락을 직접 일반에게 판매하는 매장도 설치되어 있다.
손 대표는 “자체 조사에 의하면 캘거리에만 편의점이 480여개이며 이중 교민이 운영하는 곳이 160여곳이 된다”며 “스시는 요즘 추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점의 매출증대에 크게 이바지하는 아이템이어서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 사장은 또 “지난 2년동안 이 사업을 준비했다”면서 “올말까지는 캘거리로 국한해 영업을 하겠지만 내년부터는 앨버타주 전체를 상대로 시장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사의 제품을 취급하기를 원하는 상점은 (403)269-1306으로 전화해 주문하면 된다.
손 대표의 말에 따르면 첫 주문시 진열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비용을 청구하지 않으며 이후 판매하는대로만 결재하면 되며 반납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다만 가게 매출규모에 따라 등급을 정해 일정한 양만 주문받을 예정이라고 손 사장은 덧붙였다. 스시도시락은 3달러부터 8달러의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5/25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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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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