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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맹호 대사, 캐-한협회 연례총회서 기조연설해
캐-한협회 연례총회서 CKS 단체가 신 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신맹호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는 지난 11월 21일(화) 오후 오타와 헌트클럽에서 개최된 2017년 캐-한협회(Canada-Korea Society) 연례총회에 참석하여 그간 양국간 우호 및 협력 증진에 기여해 온 동 협회 임원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불확실성 시대의 양국의 협력관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동 연레 총회에는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Michael MacDonald), 전 주한 캐나다 대사(Arthur Perron), 전 외교부 차관(Leonard Edwards), 한국참전용사(Bill Black 회장 등), 이영해 캐-한협회 회장 및 임원진, 오타와 한인회장(김범수) 등 한인 단체장, 대사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신 대사는 기조연설을 통하여 현재 우리는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지역 통합의 와해, 기후변화, 종교 전쟁, 테러, 사이버 위협 북핵 문제 등 최근 1세대 동안 전통적 자유주의 국제 질서는 매우 불안정해 졌으며 이러한 상황은 이제까지 우리가 적극 방어해 온 가치들에 대한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신 대사는 올바른 가치들은 국가와 국제질서의 기반을 형성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데 만일 옳지 않은 가치들을 추구하며 관계국가 모두에게 재앙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국정부는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협상 테이블에 나오도록 보다 더 강력한 제재와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한국의 평화적인 방법으로 북핵문제를 해결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한-캐 양국은 2014년 격상된 전략적 동반자관계국으로서 공동입장을 지지하고 있으며 한캐 양국은 두 번의 정상 회담을 통해서 북핵문제에 밀접히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중국은 북한 무역의 90퍼센트를 차지하고 북한의 대부분의 오일 수요를 공급하는 핵심 국가이므로 더 강한 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신 대사는 한국은 지난 1세대 동안 정치경제적으로 농업국가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국가중 하나로 발전했다고 말하고 최근 지정학적 상황이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있으나, 9월 현재 11개월간 연속 수출이 증가하고 있고 자본투자는 11개월 연속 두 자리 수의 증가를 보이고 있는 등 경제 지표는 이것이 기우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신 대사는 몇 개월 후에 평창동계올림픽이 한국에서 개최되는데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시도로서 우호적인 남북대화, 교류 및 협력환경 조성을 위하여 평화의 올림픽”을 홍보하고 있고 이러한 의미에서 북한의 참여를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서 엘리엇 테퍼(Elliot Tepper) 칼튼대 교수는 한국이 단1세대 만에 경이로운 발전을 하였으며, FTA는 캐나다의 아시아 진출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고 오늘 참석한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진정한 영웅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레너드 에드워드(Edwards) 전 외교부 차관은 금년 밴쿠버에서 개최된 한-캐포럼의 주제가 “ 자유국제질서의 미래” 였고, 동 포럼에서 기후변화, 21세기 국제질서, 다양한 거버넌스의 형태 등이 논의되었으며, 국제기구에서의 공동 노력과 양국의 활동 등이 미래 번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이번 캐-한협회 연례총회를 통하여 캐나다 정관계 인사, 기업인, 참전용사, 한인단체장 등 지역의 유력인사가 참여하여 상호 네트워킹과 정보공유를 통하여 양국간 우호를 증진시키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사 제공 : 한국 대사관)

신문발행일: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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