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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세종오케스트라 공연 성황리에 열려
공연을 마치고 단원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맨 왼쪽은 남기출 문화재단 이사장, 맨 오른쪽은 본 행사와 지휘와 편곡을 맡은 이유주 지휘자, 오른쪽에서 세번째는 세종문화원 조순익 원장으로 이번 공연에서 노래를 불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에드먼튼 세종오케스트라가 지난 6월 25일(토)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강단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약 140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이번 공연에서는 이윤주 지휘자가 곡마다 친절한 곡 설명을 해주어 관객들의 이해를 도와주었으며, 각 테이블에는 주최측에서 정성껏 준비한 다과와 선물 꾸러미가 놓여졌다.
남기출 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오케스트라의 역사와 그 동안의 활동 내역을 소개하면서 “음악을 통해 한인사회에 즐거움과 활력을 드리고, 또한 병원, 요양원 등에 계시는 지역인들에게 위로와 좋은 추억을 드리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며 오케스트라의 창단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지난 2년간 코로나로 행사를 전혀 갖지 못했던터라 이번 기회에 작은 음악회를 통해 동포 여러분들께 기쁨을 드리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남 이사장은 말하면서 입장료도 없고 후원도 일체 없이 개최된 행사인 만큼 오는 가을로 예정된 첫번째 정기음악회에는 많은 성원과 참석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년 창설된 세종오케스트라는 설립 당시 에드먼튼 한인문화재단에서 실시한 '가정의 달' 행사와 '탈렌트 쇼', 그리고 실업인 협회와 한인회가 공동 주최한 '한인의 밤'에 특별출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고, 지난 2020년 5월에 첫 정기 공연을 계획하고, 공연 연습에 매진했으나 팬데믹에 모든 계획이 취소되고, 1년 반 정도 모임을 갖지 못했다.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 위기가 조금씩 완화되면서 올해 1월에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공연을 했으며, 이번 6월에는 양로원을 방문하여 위로 연주를 하였다.
올 하반기에는 양로원 2회 방문과 11월의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남 이사장은 덧붙였다.
공연을 마치고 박태규 단장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제 횟수로는 4년째 접어들었지만, 실제로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2년 째 접어든 시작단계의 오케스트라이지만, 많은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로 에드먼튼 음악인들의 좋은 전통을 세우고 동포들의 사랑을 받는 훌륭한 오케스트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동포사회에 인사말을 전했다.
세종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가진 분들로 구성되어 있는 개방형 오케스트라이며 많은 음악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문의: sejongorchestra.edmonton@gmail.com)

기사 등록일: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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