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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참피언!- 한인라이온스클럽 주최 자선골프대회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Kevin Gibbons: Second Vice District Governor , 황영만 현 회장, 서순복 전임 회장 , 
이날 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한 Dieter Norgarrd 씨에게 우승컵 전달하는 황영만 회장 
 
7월 2일(토) Okotoks에 있는 River’s Edge Golf Course에서 한인라이온스클럽(회장 황영만)이 주최한 자선 골프대회가 열려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를 위한 사전 준비 중 참가를 알린 선수가 120여 명에 이르러 대회 운영위원회는 당일 혼잡을 피하고자 이메일과 전화로 등록비 사전 납부를 부탁했다.
대회 전날까지 100여 명이 등록비를 이트랜스퍼했으며 당일 현금 납부는 17명에 불과했다. 1시 15분경 모든 선수가 카트에 오르고 각 홀에 배치되기를 기다리던 중 글로벌 메일에서 대회 취재를 요청하여 황영만 회장과 인터뷰했다. 많은 인원이 참가하였음에도 원활하게 경기가 진행되어 적체되거나 지체되지 않았다. 6시가 조금 넘자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으로 입장하여 클럽 측이 마련한 스테이크 뷔페로 저녁 식사를 했다.

황영만 한인 라이언스 회장은 “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 가운데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자선골프대회를 후원해 주신 모든 후원자와 참가자들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소 미숙한 진행이었지만, 이해해 주시고 식사 후 순서를 기다려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낌없이 도와주신 후원자분들 덕분에, 모든 참가자분께 선물을 드리고 한인사회의 골프 잔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는 것뿐 아니라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한인 사회가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누구나 상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긴 시간 홀에서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인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한인사회를 위해 더욱 봉사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서순복 전임 한인 라이언스 회장은 수준 높은 골프 예절을 보여 준 선수 모두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경기를 앞두고 비 예보가 있어 걱정했다. 그런데 흐리긴 했지만, 경기 진행 내내 비가 오지 않았다가, 경기를 마치자마자 뇌우가 쏟아졌다. 참으로 다행이었다. 하늘도 대회를 도운 거 아닌가 싶다”라며 소감을 전해왔다.

이날 경기에서는 챔피언과 1등이 먼저 나와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서 갖도록 했다.
대회 우승을 차지한 베어스파우 라이온스클럽의 Dieter Norgarrd(+0)는 상품으로 골프가방을 선택했다. 조별 1등은 다음과 같다. 챔피언조 1등 박정규 (+1), 남자 A조 1등은 조영모 (+11), 남자 B조 1등 방현철 (+7), 남자 C조 이창환(+16), 시니어 남 A 1등 엄선주(+17), 시니어 남 B 김달수(+9), 여A 1등 여윤진(+12), 여 B 1등 김경희(+9), 여C 1등 오선림(+22), 시니어 여 1등 김경숙(+16). 그밖에 현장에서 모인 50/50은 박주일 씨가 당첨되어 $600을 받았으며 히든 스킨스 게임 수상자는 안성준, 황영만, 김경희, 정화용, 그리고 Dieter Norgarrd 씨가 수상했다.

한인라이온스클럽은 당초 후원금 모금 예상액 $10,000을 훌쩍 뛰어넘는 액수인 $13,219.12를 마련하였으며 순위를 포함한 모든 수상자, 후원자 그리고 지출 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감사 광고를 통해 밝히기로 했다.
행사에서 도어 프라이즈 상품으로 마련한 2022년 Ping G425 ($750)은 김승국 씨가 당첨되었으며 그 밖에도 최신형 골프백($450)과 젤존&Click A Tour 제공한 RV 숙박권이 마지막까지 남은 참석자 중 당첨자에게 돌아갔다. (기사제공 : 라이온스 클럽)

기사 등록일: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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