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22대 총선 재외선거 신고.신청 마감 임박 - 투표소, 캘거리 한인회관 한 곳…에드먼튼 교민 불편 예상
신고 신청 총 2천2백여명…총 선거권자의 7.3%로 저조
 
밴쿠버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투표소 명칭과 소재지를 공고했다.
캘거리 투표소는 밴쿠버총영사관 캘거리재외투표소로 명칭이 정해졌으며 장소는 캘거리 한인회관(7008 Farrell Rd SE) 대강당 1층에 마련된다.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투표시 PR카드나 비자를 지참해야 한다.
선거에 참여하려면 2월10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을 마쳐야 한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선거권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국외부재자 신고를 하거나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해야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밴쿠버총영사관에 따르면 1월30일 현재 관할 지역에서 국외부재자 신고를 한 사람은 1,936명이며 재외선거인 등록을 한 사람은 27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총선과 대선에 재외선거인 명부에 올라 따로 등록이 필요하지 않은 298명을 포함하면 모두 2,261명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전체 추정 선거권자인 30,819명의 7.3%에 해당한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총 3,592명이 등록해 당시 추정 선거권자인 36,904명의 9.7%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올 재외국민의 총선 참여율은 저조한 편이다.
이번 재외투표소는 밴쿠버총영사관과 캘거리 두곳에만 설치돼 에드먼튼이나 다른 지역 한인들이 투표에 직접 참여하는데는 큰 불편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밴쿠버총영사관의 김훈태 선거영사는 “에드먼튼 한인회로부터 재외투표소 추가 설치를 요청받았지만 현행 선거법상 재외국민 3만명당 1개 투표소만 설치하게 되어 있어 부득이 캘거리에만 설치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신고 마감일이 2월10일이어서 그 안에 재외선거인 등록을 하거나 국외부재자 신고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4-02-02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주택정책 너무 이민자에 맞추지..
댓글 달린 뉴스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동화작가가 읽은 책_59 《목판.. +1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캘거리 존 Zone 개편 공청회..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