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한인여성회(회장 고경숙)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27일 (토)코리아아트센터에서 설 맞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시의원Terry Wong, Teresa Woo paw, 최진영 한인회장과 여러 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명절음식 나누기, 전통놀이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명절 음식으로 떡국, 모듬전, 잡채 등이 선보여 참여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으며 또한 부모님과 함께 세배하는 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설 명절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이 외에도 k pop 댄스와 라이온 댄스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고 회장은 “앞으로도 설 맞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설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흥미진진한 체험을 통해 한국 명절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여성회가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많은 아시아계에서 설날행사를 2월에 진행함에 따라 주 정부도 2월17일 맥두얼센타에서 행사를 주최하며 여기서 여성회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기사 제공 : 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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