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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경찰, 펜타닐 유통 조사 - 마약류 및 무기류 압수
 
캘거리 경찰청은 무기, 도난품, 현금 및 다양한 마약을 압수한 후, 펜타닐 유통 작전을 조사한 결과 4명을 17건의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은 2024년 9월, 대중으로부터 펜타닐 유통 작전에 대한 정보를 받은 후 조사에 착수했고, 2024년 12월 12일, 경찰은 14 St. SW 1800 블록에 위치한 주거지와 지프 그랜드 체로키, 28 St. NW 600블록의 차고에 대한 영장을 집행했다.

주거지에서 두 남성과 한 여성이 체포되었으며, 경찰은 수색을 통해 펜타닐,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및 헤로인을 포함한 다양한 마약을 압수했다. 또한, 3D 프린터로 제작된 총기, 임시 전기 충격기, 4,000달러 이상의 현금, 유압 프레스, 벽돌 스탬프 프레스 및 미상의 가루를 압수했다.
12월 16일, 경찰은 추가 수색 영장을 집행하여 약 10만 달러 상당의 도난 의류를 발견하고 압수했고, 경찰은 이 의류가 2024년 11월 켄싱턴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 중에 도난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12월 19일, 경찰은 34 St. SW 2300블록의 주거지에서 추가 수색 영장을 집행하여 더 많은 메스암페타민과 2,000달러 상당의 도난 의류를 발견했다.

조사 결과, 4명이 총 17건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37세의 크리스토퍼 파울로 알베스와 32세의 헤일리 엘리자베스 에르바흐는 펜타닐 제조 1건, 마약 밀매 목적 소지 2건, 범죄 수익 소지 1건 및 무기 관련 혐의 2건으로 기소되었고, 1월 8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48세의 클리포드 클레이튼 파벨은 마약 밀매 목적 소지 1건, 소지 2건 및 석방 명령 불이행 1건으로 기소되었고, 1월 8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또한, 57세의 로베르토 페레이라는 5,000달러 이하의 범죄로 획득한 재산 소지 1건으로 기소되었으며, 2월 5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경찰은 수색 영장이 집행된 장소에서 발견된 9명을 형법 위반 혐의 15건과 교통 안전법 위반 혐의 11건으로 체포했다.

경찰청의 브래드 무어는 "이번 작전은 캘거리 내에서 BC주와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중요한 마약 유통 네트워크를 밝혀낸 결과이다. 이는 자제 제작된 무기의 존재와 결합되어 매우 우려스럽다."라며, “불법 물질의 유통은 피해자가 없는 범죄가 아니며, 이는 폭력과 기타 재산 범죄에 의해 촉진되어, 단순히 마약 거래에 관여하는 사람들보다 우리 도시에 더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라고 설명했다.


기사 등록일: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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