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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 이제 일부 약국에서도 가능 - 일일 가능 검사 1만 6천건으로 늘어날 것
앨버타의 코로나 19 검사가 이제 일부 약국에서도 시행된다.
앨버타 보건부 타일러 샨드로 장관은 지난 6월 25일,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를 통해서만 제공되던 코로나 검사가 대부분 캘거리와 에드먼튼에 위치한 약국 20곳으로 확장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약국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이들은 증상이 없어야 하며, 코로나 확진자와의 접촉도 없는 상태여야 한다.
샨드로는 “만약 당신이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면, 약국으로 가지 말고 집에 머물며 온라인 검사를 완료하거나 811 Health Link에 전화를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샨드로는 검사를 맡게 된 약국들은 관련 교육을 맡게 되며, 엄격한 규제를 통해 검사받는 이들의 안전을 보호 하게 것이라고 덧붙였다. 약국의 코로나 검사는 AHS의 검사와 마찬가지로 목 안쪽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법을 이용하며, 검체는 실험실로 보내져 분석된다.
한편, 샨드로에 의하면 약국 20곳에서 검사를 하게 되면, 앨버타에서 하루에 진행할 수 있는 코로나 19 검사는 16,000건으로 늘어나게 되며, 약국의 검사가 원만하게 진행되면 이후에는 검사를 진행하는 약국의 숫자도 늘어나게 될 예정이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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