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재산세 인하에 이어 유틸리티 비용까지 내린 체스트미어
상하수도 등 유틸리티 비용 8% 인하
(사진: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시가 비즈니스 재산세 인하 조치로 촉발된 6천만 달러의 세수 부족을 만회하기 위해 공공서비스 축소를 준비하고 가운데 이웃 체스트미어 시는 주민들의 재산세 2% 인하에 이어 유틸리티 비용까지 내리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어 캘거리와 비교되고 있다.
지난 주 수요일 체스트미어 시의회는 상하수도, 스톰 워터 관리 등 유틸리티 비용을 8% 인하하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체스트미어 마샬 찰머 시장은 “시가 주민들과 비즈니스의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이다. 우리 시의회는 체스트미어 시를 보다 살기 좋은 시로 만들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달 체스트미어 시는 시가 상하수도, 쓰레기 수거, 재활용 서비스 등을 위해 출자 설립한 CUI (Chestermere Utilities Inc)의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지자 관할권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CUI의 운영에 대한 검토를 벌인 결과 시민들이 과도한 유틸리티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로써 주민들은 7월 유틸리티 비용의 1/3을 크레딧으로 받게 될 것으로 알려져 시의회의 결정을 환영하고 있다.
체스트미어 시의 재산세 및 유틸리티 비용 인하 결정과 달리 캘거리 시는 현재 비즈니스 재산세 10% 인하에 사용될 시 예산 6천만 달러의 부족을 메우기 위해 축소할 서비스를 선정해 시의회의 승인을 얻었으며 이 중에는 저소득층 트랜짓 패스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7-26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앨버타가 다시 인재들을 부른다 ..
  19세 청년 흉기에 오타와 일가..
  캘거리 주택 구매하는데 필요한 ..
  캘거리 집 세일즈, 2월에 23..
  올 하반기부터 휴대폰 없이 한국..
  멕시코와 도미니카 여행 주의하세..
  캐나다 인구 급증에 일자리는 늘..
  캐나다인 절반이 “이민자 너무 ..
  캐나다인 70%, “이 나라 모..
  캘거리 물 사용 규제, 올 봄부..
댓글 달린 뉴스
  캐나다 여권 갱신 시 유의 사항.. +3
  조영래 시인이 읽어주는 디카시 .. +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_ 별빛.. +2
  캘거리 한글학교 전통 문화 체험.. +1
  사실적 시와 감각적 시 분석 3.. +1
  고국에서의 양면성에 울고 웃다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