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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대부분 지역 집값 최대 6% 상승 - RE/MAX 보고서, 이자율 내리면서 주택 구매자 관망세 벗어나
RE/MAX 
(안영민 기자) 올 하반기에 캐나다 주택 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발표된 RE/MAX Canada의 2024년 가을 주택 시장 전망에 따르면, 금리 인하로 시장이 안정되면서 전국의 약 76% 지역에서 평균 주택 가격이 1~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온타리오의 토론토, 해밀턴, 벌링턴, 키치너-워털루, 노스베이, 런던과 PEI의 샬럿타운 등의 지역은 가격이 정체되거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RE/MAX Canada의 사장인 Christopher Alexander는 "“가을 시장은 일반적으로 2025년 주택 활동의 초기 지표가 되며, 우리는 보다 건전한 영역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금리가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구매자들이 관망세를 벗어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RE/MAX Canada가 의뢰한 Leger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6%가 연말까지 금리가 100bp(1%) 하락하면 주택 시장에 참여하는 데 자신감을 가질 것이라고 답했다. 25%는 가까운 미래에 주택을 사기 위해 적극적으로 저축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설문 참여자의 14%는 곧 모기지를 갱신할 것이며 금리가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 집을 팔아야 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Alexander는 “이번 시즌에 일부 소비자 신뢰가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캐나다인들은 여전히 공급 부족으로 인한 심각한 주택 경제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대출 비용이 낮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주택 가격이 저렴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구매자들이 시장에 다시 진입하고 재고를 흡수함에 따라 가격 상승 압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 등록일: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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