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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서래사,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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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캘거리 서래사 신도들이 봉축 법회를 마치고 서래사 주변으로 연등행렬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23일(일) 오전 11시 캘거리 서래사에서는 불기 2550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신도들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밴쿠버 서광사에 주석으로 있는 현응스님을 모시고 봉축 법요식및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11시에 시작된 봉축 법회에서는 육법공양, 조상에게 바치는 지장기도및 입재식등이 있었으며 이후 연등달기, 제등행렬, 3명의 어린이가 연주하는 첼로 합주 축하공연 행사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신도들은 비디오 시청을 통해 세계 불교대회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모국 지리산자락 해동선원에서 정진하고 있는 성수 큰스님과 밴쿠버 서광사의 태응 큰스님의 인터뷰 내용과 말씀을 비디오로 통해 시청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날 현응 스님은 수연 주지스님의 메세지를 담아 캘거리의 불자회가 그 원력을 모아서 법당 건립 기도를 가진지 1000일도 되지 않아서 법당을 건립하게 된 것은 역사적인 일로써 불자님들의 지극한 불심과 정성이 부처님을 감동시킨 것이 분명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현재 캘거리에 첫 한인사찰인 서래사는 밴쿠버의 서광사에 말사로 소속되어 있으며 서광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통도사 산하 캐나다 밴쿠버 분원이다. 끝으로 다음은 캘거리 불자회 대자성 회장과 갖은 주요 인터뷰를 내용이다. “최근 에드몬톤 교민분들이 CN드림의 기사와 광고를 보고 전화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분들이 함께 오실수 있도록 준비중인데 앞으로 에드몬톤의 불자분들도 한대의 차편으로 같이 서래사를 방문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약 한달전 토론토에서 에드몬톤으로 이사를 온 교민이 계신데, 아드님 직장때문에 온 가족이 같이 이사를 왔다고 하더군요. 그분들 가족이 캘거리에 한인사찰 서래사가 있다는 기사를 CN드림 통해 보았다며 직접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방문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분 말씀에 따르면 토론토에는 한인사찰이 6개정도 있는데 모두 부처님 한분 정도만 모셨거나 불상도 변변히 없는곳도 있는데 캘거리 서래사는 세워진 지 한달밖에 안 되었다고 하는데 삼존불(부처님 3분)을 모시고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란 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모국의 어느 신도분의 큰 후원으로 탱화(부처님 불상 뒤에 걸리는 벽화)가 만들어져 오는 6월에 수연주지스님이 직접 가지고 이곳을 방문할 예정으로 있어 저희 캘거리 서래사 불자들에게는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실제 저희가 모시고 있는 3존불은 전시회에 출품된 바 있는 특별한 불상이며 불상및 탱화를 갖추는데 실제 불자들 힘만으로만 10년이 가도 힘이 드는데 이는 밴쿠버 서광사의 태응 큰 스님과 모국의 조계종 통도사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저희 서래사가 #2a Highway와 Deerfoot Tr.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앞으로 캘거리와 에드몬톤은 물론 레드디어와 릿스브릿지등의 불자들을 하나로 엮는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4/28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6 CNDrea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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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6-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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