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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개월 연속 무역적자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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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의 수출 확대 노력에도 불구하고 2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의 4월 무역적자 규모는 약 5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해 3월에 이어 또 다시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3월에 300만 달러에 불과했던 무역적자 규모가 4월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이 우려를 낳고 있다.
4월의 경우 전월 대비 수출은 0.2% 감소한 반면 수입은 1.2% 가까이 증가했다. 캐나다는 4월 한달 정유 수입이 33.9% 증가한데 힘입어 수입규모가 약 403억에 달했다. 금속 및 비금속류를 중심으로 수입이 10.3% 증가했으며 자동차 및 부품 수입은 전월 대비 1.9% 늘어난 72억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반면 제조업에 중요한 산업용 설비 및 기계류 수입은 전월 대비 3.5% 감소했다.
무엇보다 수출 부진은 에너지 및 금속산업 부진이 주도했다. 전월 대비 천연가스 수출은 14.3% 증가했지만 구리 및 석탄 수출은 각각 62%, 29.1% 감소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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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3-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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