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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 파이프라인 원유 유출
8일까지 잠정 폐쇄
(사진: CNN) 
트란스캐나다는 토요일 오후 사우스타코타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로 파이프라인을 잠정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유출 사고로 187갤런의 원유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란스캐나다는 유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출사고는 사우스 타코타 허친슨 카운티의 프리맨 펌프 스테이션에서 6 킬로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앨버타에서 오클라호마 쿠싱 구간이 최소한 금요일까지 폐쇄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쿠싱에서 텍사스 구간은 정상으로 원유를 운송한다고 트란스캐나다는 발표했다. 트랜스캐나다 측은 이번 사고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말했다.
이번 유출사고로 파이프라인이 폐쇄됨에 따라 일리노이주 필립66사의 우드리버 정유공장 일부가 가동을 중단했다. 원유 거래상들은 파이프 폐쇄 기간이 길지 않으므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필립 66사는4일 우드리버 정유공장 가동률을 낮추어 현재 일일 6만4천 배럴 규모의 중질 원유 처리 설비와 일일 16,000 배럴 규모의 고도화 설비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립66사는 가동 중단 기간 동안 유지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고압으로 원유를 운송하는 키스톤 파이프라인은 파이프 내 압력이 2%이하로 떨어지기 전에는 유출 감지 기기가 작동하지 않아 작은 양의 유출은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캐나다 에너지 규제기관에 따르면 키스톤 파이프라인은 가동 후 지금까지 21번의 유출사고가 있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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