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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직업창출 3개 주_온타리오, B.C. 퀘벡
 


TD은행이 화요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유가 하락과 루니 하락으로 캐나다 경제에 변화를 가져와 직업창출이 3개주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폭락으로 캐나다 경제 다양화가 생각보다 일찌감치 진행되어 에너지 생산 주는 예상을 밑도는 성장을 보인 반면 비 에너지 주의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성장을 보였다.
TD은행에 따르면 비 에너지 생산주 온타리오, B.C. 퀘벡은 2.4%-3%의 경제성장을 보여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보기 드문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에너지 생산 주는 맥을 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1980년 대 유가폭락 이후 에너지 생산 주는 작년 과 올해 2년 동안 급격한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는 작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74,000개의 직업이 창출되었고 B.C. 주는 3%가 늘어난 68,000개의 직업이 창출되었다. 퀘벡은 같은 기간 동안 16,600개의 직업이 창출되었다.
특히 온타리오와 B.C. 주에 집중 되었는데 이는 지난 몇 년간 토론토와 밴쿠버의 주택 판매와 주택 가격 급등과 부분적으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생산 주의 빈약한 취업사정은 에너지 산업 분야의 일손이 다른 주로 이동함으로써 개선 될 조짐이 보인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 일손들은 주로 B.C. 주로 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손의 타 주 이동은 에너지 생산 주의 실업률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만 직업을 찾아 밀려드는 인파로 해당 주의 실업률은 떨어지지 않고 있다.
보고서는 온타리오 주의 실업률이 작년과 별다른 변동 없이 앞으로 2년동안 6.9%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B.C. 주 실업률은 작년 6.2%에서 6.8%로 늘어났는데 이는 앨버타에서 직업을 찾아 B.C.로 몰려들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올해 앨버타 실업률은 8.2%로 예상되는데 2017년에는 다소 떨어져 7.8%를 유지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쓰고 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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