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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캐나다 부동산 시장 후끈했다
캘거리와 에드먼튼도 2월 대비 거래량 상승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지난 3월,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기록적인 거래량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캐나다 부동산 연합(CREA)의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 거래량 상승에도 불구하고 3월의 토론토 주택 판매건수는 1.8%, 밴쿠버는 0.3% 하락했다. 이에 대해, TD 경제학자 워렌 커크랜드는 50만 불에서 1백만 불 사이의 주택 다운 페이먼트가 최소 10% 요구되는 새로운 연방 모기지 규제가 적용되기 전인 2월 15일 전에 구매를 서두른 이들이 늘어난 것이 이 같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커크랜드는 “새로운 연방 모기지 규제는 50만 불 이상의 주택에만 적용됨에 따라 전국적으로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주춤했던 토론토나 밴쿠버와 달리 지난 3월, BC의 로워 메인랜드(Lower Mainland)와 광역 토론토 지역의 50만 불 이상, 1백만 불 이하의 단독 주택 판매는 기록적으로 많았다. CREA의 책임 경제학자 그레고리 클럼프는 오히려 새 모기지 규제를 받지 않은 50만 불 이하의 주택은 매물 부족으로 거래에 제한이 있었다면서 만약 현재의 상황이 이어진다면, 올 봄 주택 가격 상승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CREA의 보고서에 의하면 에드먼튼과 캘거리를 비롯하여, 몬트리올과 빅토리아 등 60%의 지역 부동산 시장이 지난 2월보다 3월에 상승세를 보였으며, 국내 전체로는 2월보다 3월에 거래가 1.5% 상승했다.
그리고 CREA 회원에 의해 판매된 전국 주택 평균 판매가는 주춤했던 토론토와 밴쿠버의 주택 시장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일 기간 대비 15.7% 상승한 $508,567로 기록됐다. 토론토와 밴쿠버가 제외된 주택 판매 평균 가격은 $366,950으로 전년 대비 10.4% 상승한 셈이다. 반면, 매매를 기다리는 매물은 지난 3월, 2월 대비 1.4%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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