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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제조업 판매, 8월 상승 보여
에너지 부문에 연계한 제조업 회복세


앨버타 제조업 판매가 8월에 2% 껑충 뛰어올라 10개월만에 높은 수치인 52억 불을 달성했다고 지난 화요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했다. 앨버타 주의 제조업 부문 양대 산맥인 식품제조업과 석유와 석탄 제조업이 7월에 비해 각각 2.2%, 1.3%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ATB 파이낸셜의 경제학자인 닉 포드는 8월에 약간의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앨버타의 오일과 가스 산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출하량은 1년 전에 비해 7.6%로 하락한 상태이다.
가장 큰 하락을 보인 부문은 기계판매이며 33.6% 떨어졌으며, 금속가공 제품은 18.2% 하락, 운송업은 16.9% 감소했다. 2017년에 접어들면서 에너지 가격이 증가하기 시작하면 오일과 가스와 연계된 제조업 하위부문의 건전상태가 개선될 것이며 앨버타의 모든 제조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포드가 지난 화요일 설명했다.
제조업 판매는 전국적으로 8월에 511억 불로 0.9% 상승했으며 이는 식품, 1차 금속과 석유와 석탄 제품의 판매가 좋아진 것에 힘을 받았다. 판매는 21개 산업 중 15개 부문에서 상승해 국내 전체 제조부문의 69%를 차지했다.
TD은행의 경제학자인 다이나 이그냐토빅은 판매가 연초에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여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호전된 미국 소비로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이그냐토빅은 클라이언트들에게 설명해주었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수석 북미 경제학자인 폴 애시워드는 제조업 판매와 비에너지 제품 수출은 지난 18개월 동안 매우 절망적이었고, 특히 2014년과 2015년에 캐나다 달러가 하락한 것에 기인했다고 언급했다. 올 하반기에 미국 경제 성장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캐나다 제조업자들이 특히 큰 통화하락을 이용하고 있는 멕시코 생산업자들과 경쟁할 경우 강세를 보이는 수요를 잘 이용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그는 보고서에서 밝혔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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