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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에드먼튼, 1월 일자리 4,600개 사라져
1월 실업률, 에드먼튼 7.2%, 캘거리 7.5%, 앨버타 7% 기록
광역 에드먼튼에서 지난 1월 일자리가 무려 4,600여 개 사라진 것으로 나타나 경기가 호전되고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 상당한 충격을 주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 자료에 따라 에드먼튼 시가 고용현황을 재조사한 결과 에드먼튼 CMA (Census Metropolitan Area)에서 큰 폭의 일자리 감소 사태가 발생한 것을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풀타임과 파트 타임 일자리가 모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가 사라진 부문은 건설, 재무 서비스 등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교육, 호텔 등의 숙박업 부문에서는 반대로 고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광역 에드먼튼의 일자리 손실에도 불구하고 에드먼튼의 실업률은 7.2%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먼튼 실업률은 2017년 1월 8.2%대비 1% 하락했으며 평균 주급 또한 올 1월의 경우 전년 대비 3.3%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파트타임 일자리가 크게 줄어 들어 앨버타에서 5,900여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구직자 수 또한 줄어 들면서 앨버타 전체 실업률은 7%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캘거리의 1월 실업률은 2017년 12월 7.6%에서 소폭 호전되어 7.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가들은 제조, 전문 서비스 부문 등에서 고용 증가를 전망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구직에 나서며 고용 현황도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캐나다 전체로는 1월 88,000여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대부분 파트 타임 일자리로 확인되었으며 실업률은 5.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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