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단독주택 시장, 꾸준해
전년도 대비 비슷한 수준 유지
 
캘거리 지역의 2018년 2월 단독주택 건설 수는 전년도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296건의 단독주택 건설이 캘거리 도심부에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집계된 도심부는 캘거리 인근의 에어드리, 체스트미어, 코크레인 등의 지역도 포함하고 있다. 한 가지 달라진 점은 이번 2월에 집계된 통계에는 캘거리 시내보다는 외곽 지역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는 점이다. 캘거리 시내에 건설되기 시작한 단독주택은 218건이며, 전년도에는 238건을 기록했었다.
CMHC에 따르면 건설이 가장 활발하게 시작된 곳은 캘거리 서쪽의 코크레인 지역으로 28채의 단독주택의 건설이 시작되며, 전년도에 비해 두 배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캘거리 북서쪽 지역은 지난 2월까지 12개월 연속 캘거리에서 가장 주택 시장이 활발한 지역으로 기록되며, 2월에 64채의 단독주택 건설이 시작되었다. 두 번째로 활발한 시작을 보인 지역은 피시크릭 지역으로 46채의 건설이 시작되었다. 캘거리 북서쪽 지역은 현재 621채의 단독주택 건설이 진행 중이며 캘거리에서 가장 활발한 시장으로 기록되고 있다. 캘거리 남동쪽 지역이 그 뒤를 이어 329채의 건설이 진행 중이다.
캘거리 지역 단독주택 인벤토리 수준은 전년도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며 총 439채의 단독주택이 매물로 나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북서쪽 지역은 인벤토리 면에서도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하며, 134채의 인벤토리를 보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캘거리 북동쪽이 그 뒤를 이어 총 61채를 기록했다. 인벤토리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주택 가격은 약 4-7%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남서쪽이 주택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으로 기록되었으며, 가장 저렴한 지역은 북동쪽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3-30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주택정책 너무 이민자에 맞추지..
댓글 달린 뉴스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동화작가가 읽은 책_59 《목판.. +1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캘거리 존 Zone 개편 공청회..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