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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전기 요금 상한제 홍보 우편 발송
소비자는 킬로와트시당 6.8센트까지만 지불
 
앨버타 NDP 주정부에서 전기세 인상에 따라 요금 상한제가 도입된다는 내용을 알리는 우편을 발송하고 있다.
주정부에서는 160만 가정에 홍보물을 발송해 만약 전기세가 킬로와트시당 6.8센트를 넘어선다면, 주정부에서 그 넘어선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의 전기세는 요금 상한제가 제공되지 않는 플랜에 속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전력회사에 문의해 변경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지난 4월에 앨버타의 전기세는 킬로와트시당 6.8센트를 넘어섰으며, 주정부에서는 곧 보조금 계획에 맞춰 전력회사에 이에 대한 지불을 마칠 계획이다.
그리고 에너지 장관 마그 맥퀘이그-보이드의 언론홍보 담당자 마이크 맥키넌은 “전기요금 상한제는 이전의 PC 주정부가 만들어낸 전기요금 롤러코스터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정부에서는 이번 홍보물 우편 발송으로 25만 9천불을 사용했으며, 더 이상의 홍보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과거 NDP가 기후 리더십 계획 홍보를 위해 9백만불을 지출한 것을 비난해 왔던 야당 측에서는 이번 홍보물 발송도 곱게 보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UCP MLA 네이션 쿠퍼는 NDP의 또 다른 홍보 캠페인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는 그들이 만들어 낸 문제를 이야기하기 위해 추가로 돈을 쓰는 셈”이라고 비난했다.
앨버타의 전기세는 역대 최저를 찍은 뒤에 올해는 역대 평균인 킬로와트시당 7.3센트 정도에 머물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고 UCP에서는 이는 NDP의 전력구매계약이 잘못되었고, 화력발전소 폐쇄 과정에서 재생 에너지를 밀어붙인 결과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주정부에서는 요금 상한제 지원을 위해 올해 7천 4백만불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탄소세를 통해 충당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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