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NDP, 앨버타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로드맵 발표
2022년 15%, 2025년 20%까지 확대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화요일 캘거리에서 열린 ‘Forward Summit’에서 주정부 샤논 필립스 환경부 장관은 앨버타 재생에너지 확대 목표인 2030년 30%을 향한 중간 목표를 밝혔다.

NDP는 앨버타 전력 생산 중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전력을 오는 2022년 15%, 2025년까지 20%로 확대하며 최종 2030년 30% 생산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샤논 필립스 장관은 “지금 앨버타의 전력 생산 중 재생에너지로부터 나오는 전력은 전체 생산 규모의 10%수준이다. 이를 조금씩 끌어 올려 30%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화력 발전의 단계적 폐지에 따라 장기적인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정부는 현재 재생에너지 전력 경매를 통해 총 1,360메가와트를 확보했으며 올 해 중반 추가로 400메가와트를 확보하는 4차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필립스 장관은 “주정부의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로드맵은 전력 생산과 수급 시장에 확실성을 제공해 시장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지난 주 토요일 UCP 제이슨 케니 리더가 밝힌 UCP의 에너지 정책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했다. 제이슨 케니는 “총선 승리 시 풍력, 태양열 발전에 대한 보조금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필립스 장관은 “현재 재생에너지 시스템은 탄소세를 통한 세수에서 재투자되고 있다. 만약 UCP가 이를 폐지할 경우 전력 시장은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력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할 경우 결국 앨버타 일반 시민들의 부담으로 돌아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Forward Summit은 원주민들이 주도하는 정책 컨퍼런스로 행사로 알려졌다. 전Blood Tribe and Treaty 7의 리더 찰스 위즐헤드 씨는 “주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은 원주민과 전력 산업간의 공동의 이익의 창출할 것으로 본다”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3-01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주택정책 너무 이민자에 맞추지..
댓글 달린 뉴스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동화작가가 읽은 책_59 《목판.. +1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캘거리 존 Zone 개편 공청회..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