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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엔 CEO, 캘거리에 남는다
칼륨 업계의 거인 최근 사스캐치완의 큰 이슈
 
세계 최대의 비료 생산 기업의 대표가 사스카툰으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두 명의 이사진을 사스캐치완으로 보낼 예정이며 사스캐치완은 뉴트리엔이 만들어졌을 당시보다 훨씬 좋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뉴트리엔 Ltd. 의 CEO인 척 마그로는 칼륨 업계의 대형 기업인 뉴트리엔의 대표가 다른 주에 거주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내보인 이후, 광역 사스카툰 상공회의소 런천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뉴트리엔은 2019년 말까지 두 명의 부대표들을 추가적으로 사스캐치완으로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트리엔은 CEO, CFO를 비롯하여 총 9명의 이사진들이 있다. 마그로는 뉴트리엔의 대표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것에 대해 큰 문제가 아니라며, 기업이 사스캐치완에 전체적으로 주는 혜택이 더욱 중요하다며, “우리는 정부에게 이에 대한 문제를 직접적으로 논의한 적이 없지만, 한편으로는 이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적도 없다. 차라리 질문을 했었더라면 답변이 쉬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마그로는 지난 20년간 가족들과 함께 여러 지역들을 옮겨 다녔었다며, 캘거리로 이주했을 때 자녀들에게 같은 곳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48세의 CEO는 뉴트리엔이 설립된 2018년 1월 1일 이후로 사스캐치완의 GDP가 7억 5천만 불이 늘었다며, 뉴트리엔이 사스캐치완에 남긴 족적을 언급했다. 이는 사스캐치완 본사를 비롯하여 주 전체에 걸쳐 총 일자리를 30%가량 늘리는 결과이기도 했으며, 현재 2017년 말 보다 더 많은 직원을 데리고 있다고 마그로는 덧붙였다.
또한, 뉴트리엔은 5천만 불을 들여 향후 15년간 사스카툰 리버 랜딩 건물에 본사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이것만 보더라도 뉴트리엔이 다른 주로 이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뉴트리엔은 캘거리 기반의 에이그리엄 Inc.가 포타쉬 Corp.과 합병하며 만들어졌고, 공기업이자 사스캐치완의 가장 풍부한 자원을 상징하는 기업이었던 포타쉬의 역사로 인해 특별했던 합병으로 기록되었다.
1989년에 민영화의 결과로 기업의 CEO, CFO, 본사가 사스캐치완에 남아야 한다는 특이한 규제가 만들어졌었다. 사스캐치완 주 수상인 스콧 모는 두 명의 부대표들을 사스캐치완으로 보낸다는 소식에 “올바른 방향으로의 한 걸음이다.”라고 전했다. 법무부 장관이자 법무상인 돈 모건은 뉴트리엔이 사스캐치완에 기여한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이 문제가 진행되는 것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모건은 “아직 종결되지 않은 사안이기 때문에 뭐라고 언급할 수는 없지만, 주수상이 지적했듯이 이 움직임은 매우 중요한 것이고 약속되로 이행되는지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마그로는 포타쉬가 뉴트리엔에서 가진 의무가 에이그리엄보다 더 많다고 볼 수는 없다며, 사스캐치완과 앨버타 모두에 의무를 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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