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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Co-op의 거침없는 투자 행보, 지역 그로서리 업계 긴장
향후 10년 간 25억 달러 투입, 노후 지점 재개발 프로젝트 진행
(사진: 캘거리 헤럴드, NW 달하우지 재개발 조감도) 
달하우지, 오크리지 지점 올 해부터 본격 공사 시작

캘거리 Co-op이 향후 10년 간 25억 달러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해 달하우지와 오크리지 지점의 재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캘거리 Co-op의 부동산 담당 부사장 데이몬 탄졸라 씨는 “최근 달하우지와 오크리지 재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올 해 중반부터 공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캘거리의 노후된 지점 두 곳의 재개발 프로젝트는 그로서리 업계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캘거리 시민들로부터 받은 지지와 사랑을 돌려 준다는 큰 의미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Co-op의 두 프로젝트는 Co-op 64년 역사에 있어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로 향후 약 6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달하우지 지점의 경우 새롭게 들어 서는 Co-op은 4만 7천 Sqf 면적에 기존의 그로서리, 주유소, 편의점 시설과 함께 4만 Sqf 면적의 리테일 매장이 포함되어 레스토랑, 쇼핑, 금융 기관 등이 들어 서며 특히, 22층, 10층 규모의 콘도 타워가 신설되어 444 유닛의 아파트까지 포함되어 명실상부한 주상복합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오크리지 지점은 달하우지보다 더 넓은 5만 6천 S1f의 그로서리 스토어, 2층 규모의 리테일, 오피스 빌딩과 270 유닛의 아파트가 들어 선다. 당초 15층으로 예정된 빌딩은 지역 주민들의 우려에 따라 12층 규모로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달하우지와 오크리지 지점의 재개발이 승인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 가는 가운데 Co-op측은 노스 힐과 브렌우드 지점의 재개발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 힐의 경우 4만 4천 Sqf면적의 그로서리, 8천 Sqf의 리테일 매장, 115유닛의 주거 공간, 12,500 Sqf의 오피스 면적이 들어 서 예정이다. 한편, 브렌우드 지점 재개발의 경우 지역 주민들의 강한 반대로 난관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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