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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상업용 부동산 올해 반등할 것으로 기대
에드먼튼 저널 
신용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투자자들이 금융 자본에 좀더 나은 접근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올해 에드먼튼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 거래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CBRE)의 데이브 영 상무이사에 따르면, 올해 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고, 전년 대비 15% 이상 하락하면서 에드먼튼은 물론 전국적으로 많은 대도시에서 확실히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 이사는 "특히 앨버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어느 정도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앨버타 시장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긍정적으로 느끼고 있다. 에드먼튼과 캘거리 양대 도시가 마찬가지 상황"이라면서 "산업에서 성장을 보이고 있어 사무실 공간 시장의 공실율도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CBRE에 따르면, 올해에는 중간 규모의 투자가 경기 회복을 촉진하고 거래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올해 총 캐나다 부동산 투자 규모는 작년 대비 5% 증가한 520억 달러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 이사는 팬데믹 이후 상업용 부동산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기업들이 여전히 고용주와 직원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업무를 조율 중에 있다면서 “일부 오래된 기업들은 일주일에 3~4일만 사무실에 출근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기 시작했으며, 고용주들이 직원들이 직장에서 성취하고자 하는 새로운 표준에 적응하기 위해 조정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영은 “부동산 투자자들이 세입자들을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물 공간에 편의시설을 최대한 많이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부 오래된 건물은 가격이 상당히 매력적인데 구매자들이 이들 건물에 편의시설을 늘리려고 한다면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금리가 하락하고 공실률이 떨어지면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것은 물론 세입자들도 수혜를 입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새로운 낙관론'
CBRE에 따르면 2024년은 에드먼튼에서 산업 성장의 해가 될 것이라고 한다. 건물들이 지난 해와 같은 속도로 건설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가용성이 계속 하락해 올해 모든 산업 공간에서 임대 증가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앨버타의 국내 총생산은 계속해서 전국을 이끌고 있으며, 이는 주 전역의 소매업체에도 도움이 된다. 주택 시장이 계속 커지면서 새로운 개발은 인필(infill) 개발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영은 "앨버타 주에 대한 새로운 낙관론을 가지고 있다. 거시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주정부와 에드먼턴 시에 좋은 징조"라며 "이주가 에드먼튼과 캘거리 같은 곳에서는 도전이 되겠지만, 현재 우리는 많은 순풍이 불고 있는 곳에 있으며, 이는 에드먼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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