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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무역수지 예상 외 흑자 기록 - 4억 9천만 달러…202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수입 감소한 탓
 
캐나다 무역수지가 예상보다 큰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수입량이 크게 줄어든 탓으로 여전히 경제성장이 부진한 상태다.
캐나다는 수입량이 2022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1월에 4억 9600만 달러의 상품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올 1월의 무역 흑자를 1억 달러로 예상했다. 지난 12월에는 무역 적자 규모가 8억 6300만 달러였다.
BMO 경제학자 Shelly Kaushik은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했는데 이는 올해 초부터 경제 성장이 부진할 것이라는 기대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총 수입액은 3.8% 감소한 618억 달러를 기록했다. 소비재와 자동차 부문의 수입이 크게 줄었다. 특히 의약품 수입이 19.0% 급감하면서 소비재 수입이 7.1% 감소했다.
수출도 줄었다. 금속 및 비금속 광물 제품 수출이 6.2% 감소함에 따라 총 수출은 1.7% 감소한 623억 달러를 나타냈다. 항공기와 기타 운송 장비 및 부품 수출도 1월에 13.9% 감소했다.
물량 기준으로 1월 총 수입은 4.1% 감소했고, 수출은 1.8% 감소했다.
지역적으로 미국 외 국가와의 상품 무역수지는 수입이 7.3%, 수출이 4.2% 감소함에 따라 83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12월에는 적자가 94억 달러였다.
반면 대미 상품 무역 흑자는 1월에 88억 달러로 12월의 흑자 86억 달러와 비슷하다. 미국은 전체 수출의 4분의 3 이상, 전체 수입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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