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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경기회복, 천연가스 약세로 회복 더딜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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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경제는 올해는 서서히 회복되겠지만 천연가스 국제시장 약세로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컨퍼런스보드는 국내경기전망 보고서에서 앨버타는 올해 천연가스 시장 약세가 지속되면서 당초 예상했던 3%에 못 미치는 2.5%의 경제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올해 국내경제는 온타리오와 BC주가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온타리오는 3.5%, BC주는 3.7%의 경제성장이 전망된다고 컨퍼런스보드는 밝혔다.
앨버타는 국제유가 회복으로 오일산업이 활기를 찾고 건설업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밑바닥에서 맨 돌고 있는 천연가스 생산이 오일산업 성장세를 상쇄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여파로 올해 앨버타 실업률은 7.2%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앨버타 실업률은 6.6%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내년에는 앨버타의 모든 산업군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4.2%의 경제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컨퍼런스보드는 전망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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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0-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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