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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호텔업계 장사 잘 안되네 , 투숙객 감소, 투숙료 12%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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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호텔업계가 경기침체 여파로 투숙객이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는 조금 경영여건이 회복되겠지만 과거 2007-2008년 시절만큼의 호경기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17일 저가할인 여행사이트인 Hotwire.com이 발표한 캐나다 주요 도시 호텔업계 현황에 따르면 2월 캘거리 호텔 투숙비는 전년 동월 대비 1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투숙비 하락율로 기록된다.
캘거리 호텔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미국 관광객 증가가 필수적인데 미국 경기침체 및 캐나다달러 강세로 미국 관광객 증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관광업계는 캘거리-동경 직항노선 개설이 관광객 증가에 일조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그 결과는 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연방통계청은 작년 12월 캐나다를 찾는 관광객수는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작년 12월 관광객수는 2008년 동월 대비 9.8% 감소한 수준이다. (이창섭 기자)
호텔 투숙비 가장 많이 하락한 도시 Top 5 1위 캘거리 12% 하락 2위 나이아가라 폭포 9% 하락 3위 퀘벡시티 5% 하락 4위 에드몬톤 5% 하락 5위 온타리오 런던 3% 하락 (자료출처: Hot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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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0-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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