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부동산시장침체가이어지고있다. 가뜩이나주택구매수요가줄어든데다시중에쏟아진매물들은좀처럼새주인을찾지못하고있다. 지난 1일캘거리부동산위원회(CREB)발표에따르면8월단독주택매매건수는전년동월대비 32% 감소했다. 콘도미니엄매매는더욱부진해 8월매매건수는 1년전에비해무려 42% 이상감소했다. 8월한달캘거리에서는 867채의단독주택이매매됐다. 1년전보다는약 410채, 올해 7월보다는약 50여채감소한매매실적이다. 8월단독주택평균매매가는 445,617달러로전월대비 4.1%, 1년전에비해서는 1.9% 하락했다. 연기준으로평균매매가가하락하기는작년 7월이래로지난달이처음이다. CREB의다이앤스코트회장은 “매매를독려하기위해오픈하우스를여는주택들이많이늘었지만매수자들의호응도는높지않다”면서 “최근잇따라발표된부정적인경제전망도부동산시장침체에적지않은영향을미치고있다”고평가했다. (이창섭기자) 캘거리부동산매매현황 2010 8월 2010 7월 2009년 8월 단독주택매매건 867 915 1,277 단독주택평균매매가 $445,617 $464,655 $454,130 콘도매매건 364 396 632 콘도평균매매가 $286,384 $291,168 $283,330 (자료출처: CR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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