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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동산매매 ‘5개월만에’ 증가세로 반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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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경기회복 속단은 일러 -
8월 한달 온타리오와 BC의 활발한 부동산매매에 힘입어 전국 부동산 매매건수가 5개월만에 증가세로 반전됐다. 이와 같은 매매실적은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 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들의 기존 전망을 뒤엎는 결과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부동산협회(CREA)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8월 매매실적은 전월 대비 4.1%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와 같은 8월 실적은 1년 전에 비해 거래량이 22.5% 하락한 수준이다. 그러나 올 3월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매매실적이 순증가세를 보였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평가된다. 8월 전국 평균 주택매매가는 324,928달러를 기록했다. 침체된 캐나다 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였던 부동산시장은 3월 이후 급속히 냉각되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모기지 이자율이 인상되기 전에 주택을 구입하자는 구매심리가 연초에 집중되면서 3월 이후 부동산시장은 약세로 반전됐다. 그러나 비록 8월에 부동산시장이 반짝했지만 올 연말까지 부동산시장 약세기조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우세하다. 무엇보다 가계부채율이 높고 고용시장이 여전히 불안하기때문이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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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0-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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