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양대 도시 집값이 작년에 비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컨퍼런스보드는 에드몬톤은 작년대비 7%, 캘거리는 약 5%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25일 발표했다. 에드몬톤은 사스카툰, 몬트리올, 퀘벡시티 등과 함께 7% 정도의 연간 집값 상승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 기관은 밝혔다. 캘거리는 밴쿠버, 빅코리아, 리자이나 및 위니펙 등과 함께 5~7%의 집값 상승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컨퍼런스보드는 캘거리의 경우 작년 10월 394,662달러였던 평균 부동산 매매가는 400,262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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