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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다운타운 빌딩 ‘공실률’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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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상업용 부동산시장이 느리지만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는 한 보고서가 눈길을 끈다. 2일PwC, Urban Land Institute 발표에 따르면 현재 캘거리 상업용 부동산시장이 임대면적 증가 및 높은 공실률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서서히 본래 활발했던 모습을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여기에는 미국 경기가 회복돼 미국의 석유수요가 늘어나야 한다는 전제조건도 깔려있다. 2006년 3분기에 0.29%에 불과했던 캘거리 상업용빌딩 공실률은 올해 3분기에 14.5%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여기에 이제 곧 준공을 앞둔 The Bow 빌딩이 170만 스퀘어피트의 사무실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도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과연 캘거리 상업용 부동산시장이 내년에는 경기회복과 함께 무거운 공실률 짐을 일부 덜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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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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