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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3분기 경상수지 적자 170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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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적자폭이 커지면서 캐나다의 경상수지 적자가 늘고 있다.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3분기경상수지 적자는 전월 대비 46억 달러 증가한 17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수지 적자는 무엇보다 환율이 주범이다. 루니화 강세로 캐나다 제품의 수출경쟁력이 약화되고 반면 수입은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때문이다. 여기에 루니화 강세를 이용해 미국으로 쇼핑을 떠나는 캐나다 주민들도 늘고 있다. 금년 3분기 수출은 2009년 2분기 이래로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올해 캐나다의 경상수지 적자는 7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캐나다가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미국 경기회복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미국 경제가 금명간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기 힘들다는 점에서 캐나다 경상수지 적자폭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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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0-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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