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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격 계속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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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암울, 한 때 배럴당$82까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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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주요 수출품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원유 가격이 불투명한 경제 전망 때문에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미국의 원유거래 가격 기준치는 장중 한 때 82 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72센트 떨어진 84.10 달러에 장을 마감했으나83 달러 밑으로 원유거래 가격이 떨어진 것은 작년 11월 초 이후 처음이었다. 유럽의 금융위기, 미국과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 하락등 세계 경제 전망은 그 어느 때 보다 암울한 상태다. 세계 각 국에서 석유 수요가 감소하는 원인이다. 한때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밴 버냉키(Ben Bernake)가 경제 활성화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 때문에 원유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의회 연설을 통해 버냉키 의장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별도조치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이 자리에서 버냉키는 “만약 유럽에서 발생한 금융위기가 미국을 위협하게 될 경우 우리는 그것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버냉키는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들이 준비되어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분석가들은 세계 경제와 석유 수요가 더 떨어지지 않는 한 별도의 통화 수정 정책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피탈 경제(Capital of Economics) 회장 줄리안제솝(Julian Jessop)은 “시장 판도를 바꿀만한 특별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올해 말이 되면 원유 가격은지금보다 더 떨어져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원유 가격은 지난 달 106달러 선에서 이번 주 월요일엔 82달러 선까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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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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