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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로얄 대학교, 학생들 정신 건강 지킨다
학생 30%가 수면 장애, 15%는 우울증 앓아
(사진 : 메트로 캘거리, 마운트 로얄 대학교 Wyckham House 모습) 
마운트 로얄 대학교에서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교 측은 캠퍼스 내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수 연수,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한 학생들의 건강 체크, 학습 공간 밝게 유지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책 위원회가 내놓은 보고서는 110 페이지에 걸쳐, 학교 측에서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다. 보고서는 캠퍼스 책임자들, 학생과 교원, 그리고 의료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만들어졌다.

그리고 이미 일부의 제안은 진행이 시작되어, 학생들의 위기 대처를 위한 간호사가 배정된 상태이다. 또한 새 도서관은 기존의 도서관들과는 달리 환한 색으로 칠해지고 조명도 더 좋아진다.

또한 최근 학생들에게는 우울증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캠퍼스 내에서 진행될 다른 건강 관련 행사들도 캠퍼스에서 예정되어 있다.

대책위원회의 보고서를 위해 마운트 로얄 대학교 학생들이 작성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0%의 학생들은 지난 12개월간 수면 장애를 겪은 적이 있으며, 15%는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답했다.

대책 위원회의 회장 David Docherty는 “만약 우리가 젊은 나이에 정신 건강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는다면, 평생 하기 힘들어 질 것”이라며, 학생들의 정신 건강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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