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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신설 프로젝트, 공사 시작됐다
CBE, "유가하락 의한 인구감소에도 새 학교는 필수"
오는 2016년 9월에 개교를 앞둔 캘거리 공립 교육청(Calgary Board of Education, CBE) 소속 5개 학교의 공사 입찰자가 결정됐다.
이번에 입찰자가 결정된 학교는 에반스톤(K-4학년), 새들 리지(5-9학년), 코퍼 필드(K-4학년), 뉴 브라이튼(K-4학년), 록키 리지/로얄 옥(5-9학년)이다. 이 5개 학교는 2018년까지 신설과 시설 현대화가 약속된 총 31개 학교 프로젝트의 시작이 된다.
CBE 시설 관리 책임자 프랭크 코핀거는 “예정보다 약 2주정도 늦어졌지만 건물은 목표날짜까지 완공될 것으로 보이며, 다른 학교들 또한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앨버타 짐 프렌티스 주수상은 유가하락에 따라 모든 주요 프로젝트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코핀거는 이에 대해 “주정부에서 학교 숫자를 확정지어 주었고,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변화된 것은 없다”면서도, “그저 예정에 따라 모든 캘거리 학교들이 지어지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핀거는 유가 하락으로 캘거리 인구 증가가 주춤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올 9월 CBE 등록생은 기존의 예상인 4천명보다 3분의 1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핀거는 캘거리의 학교들은 대부분 수용인원 한계에 다다르고 있으며, 인구 증가율이 감소하더라도 현재 짓고 있는 학교만으로 수요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학교 신설 프로젝트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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