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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of C 1학년, 기숙사 비용 늘어난다 - 3천불 더 비싼 아파트 형태 기숙사만 제공
 
캘거리 대학교(U of C)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올 가을, 1학년들에게 방과 화장실 등의 공간을 공유하는 일반적인 기숙사 대신 각자 방을 이용하는 아파트 형태의 기숙사 시설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이로 인해 학생들이 지불하는 비용은 3천불이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U of C의 보조 서비스 책임자 셰인 로얄은 학교에서 기숙사 비용을 인상한 것이 아니라, 이미 이는 아파트 스타일 기숙사 입주를 원하는 학생들이 지불해 왔던 비용과 동일한 것이라면서, 이 같은 내용을 미리 발표한 것은 학생들이 기숙사에 거주할지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투명하게 이를 알리고 자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얄에 의하면 1학년 학생들 중 3분의 1가량만이 일반적인 기숙사에 거주해 왔다.
반면 기숙사 대신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형태의 주거 시설을 제공해 온 마운트 로열 대학교(MRU)는 “방 4개짜리 타운하우스에 2명만 살게 되지만 4명이 살 때와 같은 가격을 지불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MRU 주거 서비스 책임자의 마크 켈러는 “비록 학교의 수익이 감소하더라도 이를 학생들에게 전가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켈러는 대학교에서 많은 수업을 온라인으로 유지함에 따라 학교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숫자는 최대 수용인원의 50%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밖에 SAIT도 아파트 형태 기숙사에 입주 인원을 절반으로 낮추고 각자 다른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비용은 올리지 않고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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