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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대학교 입학 설명회 열려 - 펜데믹 이후 3년만에 재개
김기경 캘거리 지부장이 기술자협회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이종복 박사가 본 대학의 장학금 제도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김헌태 정신과 전문의  
조원준 캘걸 시청 도시계획과 직 
재캐나다 한인기술자협회(AKCSE, Association of Korean-Canadian Scientists and Engineers) 주관으로 한인 학생들을 위한 캘거리 대학교 입학 설명회가 지난 11월 4일(토) 동 대학 교내에서 열렸다.
주최측 포함 약 60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네 명의 강사가 차례로 나와 입학과 학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전공 소개 등이 있었으며, 진로 소개 및 질의 응답 시간 등으로 이어졌다.
첫 순서로는 기술자협회 캘거리 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기경 박사가 나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와 기술자 협회AKCSE대해 설명해 주었다.
우선 기술자 협회는 KOFST의 후원을 받아 설립되었으며 현재 AKCSE는 1200명의 일반 회원 11개 지역 챕터에 1800명 학생 회원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말에 수학경시대회 열렸는데 이것도 코비드로 인해 3년만에 열렸다고 하며
캘거리에서는 세 명이 입상을 했다고 한다.
매년 기술자 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수학경시대회는 수학실력 객관적 평가를 제공하며 성적 우수자들에게 상금 수여로 수학공부 동기 부여하는 것이 대회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윤요셉씨가 나와 캘거리 대학교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간략히 정리해 보면 현재 캐나다 Top 5 연구대학, 캐나다 내 순위 8위 ,
33,000명 이상 학생 등록, 94% 취업률을 자랑하며 학비를 월납으로 낼 수 있는 것과 타 대학 대비 장학금을 많이 주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본 대학은 1908년 앨버타 대학교의 분교로 시작되었으며 1966년에 독립했으며 본 대학 출신들 유명인사로는 제임스 고슬링(자바 컴퓨터 랭귀지 개발자), 가랫 캠프(우버 공동창업자), 스티븐 하퍼(전 캐나다 수상), 클립 윌슨(룰루레몬 창업자) 등이 있다.
세 번째 순서로 김헌태 정신과 전문의가 나와 정신과 의사로서의 직업에 대해 솔직담백하고 흥미롭게 설명해 주어 참가자들은 흥미를 가지고 경청했다.
정신적 문제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면 꼭 의사가 꼭 필요는 없다.. 심리상담 사로도 충분히 기여할 수 있다고 말하며 다만 정신과 의사와 정신상담사와의 차이는 약물 치료를 처방해 줄 수 있는 차이가 있다고 말하면서 의사는 치료할 수 있는 한 카테고리가 더 있으므로 이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하며 다만 심리 상담사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환자를 볼 수 있어 좀더 많은 임상결과를 지닐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종복 박사 (본 대학 조교수)가 나와 장학금에 대해 소개해 주면서 본 대학은 장학금을 많이 주는데 따로 일하는 것보다 시간당 금액이 훨씬 크므로 열심히 공부해 장학금을 타는 것이 좋다고 도표로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마지막 시간으로 캘거리 시청에서 근무하는 조원준씨가 나와 본인이 소속된 도시계획과에 대해 설명하며 시청 공무원으로서 장단점을 허심탄회하게 말해주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약 한 시간 반 동안의 설명회 시간을 마치고 이어서 참가자들의 각 학과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식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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