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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of A 캠퍼스 성폭행 센터 소장, 논란으로 해고 - “하마스의 이스라엘 성폭력은 확인되지 않은 비난”
에드먼튼 저널 
앨버타 대학교(U of A)에서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당시 성폭력에 대한 보도가 “확인되지 않은 비난”이라는 공개서한에 서명한 캠퍼스 성폭행 센터 소장을 해고했다.
온타리오 MPP 사라 자마는 하마스 공격 당시 이스라엘 여성들이 성폭력을 당했는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서신을 작성하고 서명했으며, 센터 소장 사만사 피어슨은 여기에 앨버타 대학교 성폭력 센터 이름으로 10월 7일에 서명했다. 자마는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발언을 한 뒤 지난 10월 NDP 간부회에서 퇴출됐다.
그리고 U of A 빌 플래네건 총장은 지난 11월 18일, “피어슨은 더 이상 대학에 고용되지 않은 상태”라고 발표하고, “전직 직원의 개인적인 견해와 의견이 어떤 식으로든 앨버타 대학의 의견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플래네건은 “앨버타 대학교는 종교, 인종, 민족, 출신 국가 및 기타 보호 범주에 근거한 차별과 증오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한다. 우리는 반유대주의의 역사적 해악과 지속적인 해악을 인식하고 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학으로써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앨버타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앨버타 대학교의 해임 결정에 동의한다. 대학 캠퍼스를 포함한 모든 공간은 모두에게 안전해야 한다. 어떤 종류의 반유대주의도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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