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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재외동포 2천명 모국 연수...최대 규모로 7월부터 실시, 오는 22일 신청 마감
재외동포청 초청 역사 문화 프로그램 진행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천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고 5일(한국시간) 밝혔다.
2024년 재외동포 차세대 모국 연수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실시된다.
하계기간은 오는 7∼8월에 6회에 걸쳐 1천800명을 초청하고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월에 2회로 나눠 200명 등 총 8회에 걸쳐서 각각 일주일씩 실시한다.
동포사회 미래 주역인 차세대가 모국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좀더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천307명에서 올해 53% 초청 인원을 늘렸다.
이 프로그램은 동포 차세대에게 정치·경제·사회·문화·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한인 정체성을 세우고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 한국 역사 이해, 유적지 탐방과 지역문화 체험, 세계시민 교육 등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 육성 교육도 진행한다.
이기철 청장은 "동포청은 차세대의 정체성 함양과 주류사회 진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차세대의 모국 방문 기회를 지속해 확대하고 연수를 계기로 동포사회 리더로 성장해 모국과 상생해 나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계 연수 참가를 원하면 오는 4월 22일까지 거주지 관할 공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포청은 검토를 거쳐서 5월 10일 이후 선정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이와 관련 토론토총영사관도 5일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공고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에 따르면 1차 연수는 7월 15일 시작하고 이후 일주일 간격으로 각 300명씩 진행된다. 청소년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15세~18세, 대학생은 18세~25세가 대상이다. 공관 웹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왕복 기준 50% 항공료를 지원하고 연수기간에 한해 숙박, 식사, 프로그램 참가비 등 일체의 연수 경비를 전액 제공한다. 올해는 연수기간 동안 개별 여행자 보험 가입도 지원키로 했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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