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교육청이 지난 6월 예상했던 것 보다 올해 예산을 3,000만 달러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지 보도에 따르면 추가 자금은 대부분 주정부에서 지원했다. 캘거리 공립교육청의 당초 예산 수입은 11억 3천만 달러로 예상됐다. 그러나 예산 수입은 당초 예상보다 3,020만 달러가 많을 것으로 이 신문은 보도했다. 이 추가 수입중 1,920만 달러는 주정부에서 지원했다. 이 자금은 레드포드 주수상이 취임 직후 공약한 기존 교육예산 삭감분을 다시 해당 교육청에 돌려주면서 마련됐다. 올해 캘거리 공립교육청의 재학생수는 104,212명으로 신학기 전 예상보다 880명이 많았다. 캘거리 공립교육청은 작년 회계연도에서 이월된 수입이 610만 달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거리 공립교육청은 2011-12 회계연도 예산안 마무리에 들어갔다. 내년 회계연도로 이월될 예비자금은 870만 달러로 당초 예상했던 1,640만 달러를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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