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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가톨릭교육청, 학교 2개 폐쇄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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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교육프로그램도 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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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가톨릭교육청이 지난 2년간 진행되고 있는 실사가 마무리되는대로 2개교 및 4개 교육 프로그램을 폐지할 계획이다. 학교 폐교 및 프로그램 폐지에 관한 최종 결정은 올 4월 관재인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폐교가 예상되는 학교는SE 소재 Holy Redeemer Elementary와 NW 소재St. John Fine Arts School이다. Forest Lawn 지역에 위치한Holy Redeemer Elementary는 50년된 학교로 시설이 낡아 전면 재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이 학교에는 유치원에서 6학년까지 영어프로그램에 118명, French immersion에 83명이 재학중이다. 이들 재학생들 중 상당수는 다른 커뮤니티에서 통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학생 부모들은 학교 폐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금년 6월에 영구 폐교하는 것보다는 단계적으로 폐교 절차를 밟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W Hillhurst closes에 소재한 St. John School은 폐교되면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운영중인 fine arts 프로그램은 달하우지에 소재한St. Dominic School로 이전된다. Fine arts 프로그램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상당수는 달하우지에 거주하고 있다. 달하우지 거주 학생들은 스쿨버스 통학시간만 하루에 두 시간 넘게 소요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프로그램 폐지가 추진되고 있는 학교는 영어프로그램의 경우 SE소재Blessed Mother Teresa 초등학교, NW 소재 St. Sylvester 초등학교 및 SW and St. Benedict 초등학교들이다. French-immersion 의 경우 NE소재St. Wilfrid 초등학교가 폐지 대상이다.
가톨릭교육청은 “폐교가 검토되고 있는 학교들은 재학생이 적고 정상적인 프로그램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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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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