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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NW 공립초등교 폐교 모면
학부모들 거센 반대 결실
캘거리 공립교육청의 학교 폐교 방침에 맞서 거센 반발을 했던 학부모들이 결국은 승리했다. 공립교육청이 재학생 감소를 이유로 올해 폐교할 방침이었던 NW소재 Terrace Road School을 폐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NW Montgomery 지역에서는 작년에 중학교가 폐교되면서 이 초등교는 이 지역의 유일한 공립학교로 남아있다.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학교는 현재 재학생이 100여 명에 불과하다.
학부모들과 커뮤니티는 “공립교육청의 폐교 방침이 확정되기 전인 2년전부터 학부모들과 커뮤니티가 연대하여 폐교 구상 철회를 줄기차게 요구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 학교가 가을 신학기에 초등교 전학년 학급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유치원생이 추가로 17명이 등록해야 하는 상황이다. 학부모들과 커뮤니티는 유치원생 모집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NE Marlborough Park지역 학부모들은 Roland Michener School 폐교하고 기존 학생들을 Cappy Smart School로 전학시킨다는 교육청의 방침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지만 교육청은 당초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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