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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 도입 후 한국 이민자 대폭 감소 - 부모초청 이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연방 이민부(CIC)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EE(Express Entry) 실시 후 올해 1/4분기 한국인 영주권 취득자는 전년도 동기간 보다 41% 떨어진 800명으로 집계 되었다. 전체적으로는 1/4분기 동안 5만1천64명이 영주권을 취득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보다 21% 떨어진 수치다.
부문별로는 경제이민이 3만1천75명, 배우자 초청이민이 9천2백84명, 부모 및 조부모초청이민이 2천5백3명이다. 경제 이민 중 FSWP(연방정부 전문인력)이 1만 1천332명, 주정부 이민이 8천6백12명이다.
작년 동기보다 영주권 취득자가 떨어진 것은 2014년 하반기부터 LMIA(노동시장 평가서) 및 취업비자 발급이 중단되다시피 해 영주권 신청 초기단계에서 신청인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연방 이민부는 내년부터 부모 초청 및 조부모초청이민 쿼터를 종전에 5천건에서 1만건으로 두 배 늘린다고 약속했으나 여전히 문턱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부모 및 조부모초청이민은 접수 개시한지 2주만에 쿼터 5천건이 다 소진되어 쿼터가 두 배로 늘어난다 해도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모 초청하기 위해 3년간 소득내역을 신고해야 한다. 소득기준은 4인가족이 부모 2명을 초청하기 위해서는 작년 기준 7만3천72달러의 소득이 필요하다. 심사기간 4년 동안 소득에 변경이 있어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이민심사가 중단된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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