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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정 12%는 집에서 영어, 불어 안쓴다-이민자 늘며 4명중 1명은 외국어가 모국어
사진 출처 : https://www.science.edu 
캐나다에 이민자가 늘어나며 모국어가 영어나 불어가 아닌 이들의 숫자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캘거리 통계청에서 공개한 2021년 인구 조사에 의하면 모국어가 영어나 불어가 아닌 이들은 4명중 1명이며, 집에서 영어나 불어가 아닌 언어를 이용하는 이들의 숫자는 약 12%로 드러났다.
그리고 모국어의 능숙함은 1세대, 혹은 2세대가 지나며 사라지기 시작하지만, 캐나다 통계청의 에릭 카론말렌판트는 “이민자의 증가로 2016년에서 2021년 사이에 집에서 캐나다의 공식 언어가 아닌 언어를 주로 사용하는 이들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또한 카론멜판트는 최근 신규 이민자의 연령대는 주로 25세에서 35세라면서, 캐나다에서 이들이 자녀를 낳게 된 후에는 집에서 영어나 불어가 사용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신들의 공식 언어가 영어라고 밝힌 이들은 75%를 넘어서며 지난 5년 전과 비교해 늘어난 가운데, 집에서 주로 불어를 사용하는 인구는 퀘벡을 포함해 거의 모든 주와 준주에서 지속적인 하락을 보였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집에서 불어를 이용하는 이들의 숫자는 2016년에는 20%였으나 2021년에는 19.2%로 하락했다. 퀘벡 역시 2001년만 해도 전체 주민의 82.3%가 집에서 불어를 사용했으나, 2021년에 이는 77.5%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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