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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영주권 신청시 LMIA 가산점 없어진다 - 이민 심사 점수 변경으로 이민 신청자 희비 엇갈릴 듯

Immigration.ca 
(안영민 기자) 캐나다 영주권을 신청할 때 고용주로부터 받았던 노동시장 영향 평가(LMIA)가 오늘부터 이민종합점수(CRS)에 반영되지 않는다.

유효한 고용 제안을 받게 되면 CRA 점수를 50~200포인트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영주권 취득에 유리했으나 25일부터 이런 혜택이 없어진다.

예를 들어, LMIA로 500점의 CRA 점수를 받을 수 있던 이민 신청자 A씨는 가산점 50점이 깎이면서 오히려 LMIA 없이 460점을 확보했던 B씨에게 추첨 순위가 밀리게 된다.

연방 정부는 지난해 12월 LMIA를 돈을 받고 파는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자 이를 근절하겠다며 이 정책을 발표했다. 당시 정부는 시행 날짜를 못박지 않았는데 최근 웹사이트를 통해 3월 25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LMIA는 고용주가 캐나다의 임시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을 사용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때 필요한 연방 문서로, 캐나다에서 해당 직책에 대한 근로자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다만 이미 영주권 초대장(ITA)를 받았거나 현재 영주권 신청이 진행 중인 사람들은 이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기사 등록일: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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