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장관 제이슨 케니씨는 신규이민자 인턴쉽 프로그램인 YNIP(Young Newcomer Internship Program)를 연방정부를 비롯해 모든 정부기관으로 확대실시 한다고 발표했다.

“이민자가 성공하면 우리 모두가 성공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케니 장관은 “YNIP가 캐나다 사회의 직장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신규이민자들이나 난민들이 장벽을 극복하고 캐나다 사회에 융합하는데 훌륭한 본보기가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격찬했다.

YNIP 첫해에는 캐나다 이민성이 12명에게 초기에 4개월 인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4개월 인턴과정을 더 줌으로써 캐나다 사회에 경험 쌓는 기회를 주었다. 아프가니스탄, 에디오피아에서 온 20명은 오타와를 비롯해 캐나다 전역에서 2년차 인턴과정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다.

인력개발부 장관 다이안 핀리씨는 “IIPP(Immigrant Internship Pilot Program)역시 국제적으로 교육받은 인력이 어떻게 캐나다에서 캐나다 장기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것인지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다”라고 말했다.

현재 인력개발부는 24명의 중급 경력 인원이 IIPP에 참여해 인턴쉽 과정을 밟고 있다. IIPP는 인턴쉽 과정을 통해 해외에서 교육받은 전문직 인력들이 캐나다 경력을 얻어 해당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도와 캐나다 노동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충근 기자)